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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최근 대형화재 발생으로 자체점검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11일 2층 대회의실에서 남구 소재 아파트 관계자 1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점검 업무처리 개선사항 등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사례 소개를 통한 화재의 취약성 및 안전관리 ,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경량칸막이의 중요성 및 관리요령 , 소방시설 사용법 ,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대책방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  노후소화기 교체 등 화재 발생 시 관계자의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아파트 세대 내 점검을 위한 사전안내 방법 및 절차와 소방시설 등 불량사항에 대한 이행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문기식 남부소방서장은 “형식적인 자체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구체적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남부소방서는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화재저감 대책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