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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조태길 서장)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일환으로 북구관내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해 긴급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화재예방지도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봄철을 맞아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숙박시설을 이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화재예방 및 대응활동을 강화하고 내․외국 관광객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설치여부 확인, 소방시설․전기․가스등 안전점검 및 사용요령 , 피난대피도, 유도표지판 등 비상구 확인, 화재시 관계인 행동요령 지도 , 유사시 원할한 소방활동을 위한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여부를 점검하였다.
 

조태길 북부소방서장은 “이번 게스트하우스 점검을 계기로 다가오는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숙박시설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관계자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