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소방시설 오작동 출동 최소화 대응 대책 마련 추진

입력 2018년04월12일 17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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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기 등 소방시설 오작동 출동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제화재통계시스템(NFDS)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중부소방서 오작동 출동건수는 15년 58건, 16년 78건, 2017년 125건으로 매년 오작동 출동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중부소방서는 오작동으로 인한 소방차량의 출동을 줄여 소방력 낭비를 감소시키고 소방시설에 대한 시민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해 관계자에 의한 자체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등의 오작동 대처 대응계획을 마련했다.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동의・착공・완공 및 소방검사 대상별 소방시설 오작동 대처방안 매뉴얼 배부 및 협조체계 강화, 오작동 최소화를 위한 소방시설 관련 업체 안내문 발송, 화재 감지기 등 소방시설 오작동 출동시 오작동 대처법 교육 및 매뉴얼 부착 등을 추진한다. 

박성석 중부소방서장(지방소방정)은 “소방시설 오작동 출동을 줄여 오작동 경보음으로 인한 시민 안전 불감증을 줄이고 소방력의 낭비를 최소화하여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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