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안전문화 정착 위해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 운영

입력 2018년04월12일 18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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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과 결혼이주여성의 실생활 안전의식 고취, 재난 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지난 11일 한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아동․청소년 및 결혼이주여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은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빙, 학교와 단체를 직접 방문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진과 화재와 관련된 교육을 하게 된다.
 

교육은 지진․화재 예방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생활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 등을 교육하는 응급처치교육 등 2개 분야로 실시되며, 발표자료를 통해 설명을 들은 후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해에는 초․중․고 33개교 9,600여 명의 교사와 학생이 참여해 성황리에 교육을 마쳤으며, 올해는 21개교의 교사와 학생, 다문화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희망하는 단체와 기관은 부평구청 안전재난관리과(509-5000)로 문의하면 일정을 잡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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