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공사장 집중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8년04월13일 11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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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 12일 송현동 소재 오피스텔 등 공사장 13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5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공항 기내식 생산시설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천 전지역의 소방대원이 동원되는 대응 3단계가 발효되었다.

또한 4월 1일 부평동 주상복합건물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나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공사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를 방지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유해・위험방지 계획서를 작성하고자 공사장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부소방서는 4월 한달동안 용접・용단 작업시 불꽃비산방지포 설치 등 화재예방시설 설치 안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 , 책임소방기술자 현장 배치여부 확인, 공사현장 화재예방 안전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정광욱 소방민원팀장(지방소방경)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져 대형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공사장 관계자들은 공사장 내 화재 및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각별한 화재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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