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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제천경찰서(서장 전병용)는 지난 12일 제22회 청풍호 벚꽃 축제장에서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은 이전의 경찰 중심에서 벗어나 주민이 요청하는 지점,시간 위주로 지역경찰 순찰체계를 전환하여 지역주민을 보다 세밀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치안서비스를 강화한 시책으로 2017년 9월부터 전국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순찰장소와 시간을 조사하여 실시하고 있는 순찰방식을 말한다.
 

위 순찰체계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지만 아직까지 탄력순찰에 대해 모르는 주민들이 많아 이를 적극 홍보하기 위하여 제천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는 청풍파출소와 합동으로 전국에서 2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청풍호 벚꽃축제’ 현장을 찾아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천경찰서 관계자는 “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탄력순찰을 적극 홍보하여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일 수 있도록 내실화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는 청풍호 벚꽃축제인 만큼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