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

입력 2018년04월13일 16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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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는 13일 오전 10시 경찰서 지능팀 사무실 내에서 경찰서장과 수사과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를 2개월 앞두고 예비후보자들의 사전선거운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영동경찰서에서는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과 선거전담반을 가동하여 선거가 종료될 때 까지 24시간 상황대비 체제를 유지하고 각종 신고 접수·처리, 우발상황 초동조치, 관계기관과 수사협조 및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선거관련 주요 금지행위로 금품살포, 향응제공, 유권자·후보자 매수, 가짜뉴스 등 허위사실 유포, 후보자 비방, 여론조작,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공무원의 불법 선거개입, 당내 경선 관련 불법행위 등이다. 

김상문 영동경찰서장은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단속하여 이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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