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병원 관계자 심폐소생술 교육

입력 2018년04월16일 17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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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16일 오후 유동 성요한병원을 찾아 관계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목격자의 빠른 심폐소생술 시행의 중요성, 심정지환자 발생 현황 등 심폐소생술 설명,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의 목적은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임으로써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자함이다. 최초 목격자가 얼마나 빨리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느냐가 심정지환자의 소생과 예후를 결정한다. 심폐소생술 시행이 빠를수록 환자의 소생률이 높아지며, 뇌손상의 가능성도 줄일 수 있다.
 

북부소방서 교육담당자는 “병원에서 응급상황이 생길 경우 신속한 의료진의 처치가 가능하지만, 대부분 심정지는 60~70%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므로 직장뿐만이 아니라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시민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을 반드시 익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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