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흥덕경찰서 & 청주시 치매안심센터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년04월16일 17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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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청원경찰서(서장 최기영)와 흥덕경찰서(서장 이명교)는 16일 오후2시 청주청원경찰서 소회의실에서「치매국가책임제」에 따른 치매어르신 실종제로 사업을 위해 청주시 각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청주청원경찰서·청주흥덕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청주시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 청주시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 청주시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무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치매노인 대상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존 경찰서와 지구대·파출소에서 진행하던 지문 사전등록을 치매안심센터에서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하여 경찰서와 치매센터 간 상호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업하여 치매노인 실종제로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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