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전용공간‘유유기지’확충 방안마련 보고회 개최

입력 2018년04월16일 18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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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는 지난해 10월16일 개소한 청년전용공간‘유유기지’의 6개월간 윤영실적 전반에 걸친  경과 보고회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실적 경과 보고회는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국 최초 청년전용공간인 인천‘유유기지’의 개소 이래 6개월간의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추후 권역별(2개소) 부평 및 검단지역에 확충   방안 마련 등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는‘유유기지’업무 수행기관인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청년지원팀)으로부터 그 간의 추진경과 보고, 청년 방문인원 증가율, 프로그램 운영 현황 및 실적, 주요 언론 홍보활동 등 운영전반에 대한 총괄 보고로 진행되었다.
 

또한, 개소식부터 현재 운영 시점까지 청년들의 유유기지 이용사례 및 활용연계, 청년고민 해결 지원을 위한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실적, 베이스 캠프(base camp)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보강 및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운영 내실화 방안이 거론되었다.
 

시 관계자는“전국 최초 인천청년공간인‘유유기지’가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를 받으며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운영 되고 있으며, 이는 학업 및 취ㆍ창업, 스펙쌓기에 지친 청년들에게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편안한 공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청년들에게 직ㆍ간접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구축 목적이 주효했던 것 같다”면서,  “내년에는 부평과 검단지역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을 확충하고자 중앙에 국비를 요청하였으며, 질 높은 프로그램 개발과 편안한 분위기의 장소 제공으로 인천청년들의 허브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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