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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민일녀기자] 비영리단체 야외놀이문화협의회(회장 홍성찬)는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 지난 19일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  야놀 테크아웃점앞에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인천 중구지역의 홀로노인들을 초청 한방삼계탕과 감자, 옥수수, 바나나, 키위, 수박등을 나누며 포장도 해가는등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야외놀이문화 협의회 중구지회 회원들의 어르신 섬김 봉사는 10여년 동안 지속적인 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식단의 변화를 주기 위한 저염반찬 지원봉사(매주 수요일)와 매일 점심 테크아웃점을 운영하면서 지역 고령화로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홍성찬 회장은 매주 수요일 중구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찬을 배달하면서 멘토링사업도 함께하면서 느끼는것은 가정 형편과 상관없이 홀로 노인들은  혼자 식사를 하기 위해 자신을 위한 식단을 만들기 보다 짠 젓갈종류를 먹게 되고, 미각의 둔해짐으로 짜고, 단음식을 많이 섭취해 건강관리가 식단에서 부터 조절이 되지 않는 안타까움을 보고 야외놀이문화 협의회 중구지회 부터 65세 어르신 누구나에게 무료로 점심을 배급하고 움직일수 없는 어르신들과 거리가 먼곳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반찬 5가지를  지원하게 되었다.

처음 95세 어르신이 야놀 테크아웃점을 찾아왔을 때 눈도 제대로 뜨지못할 정도로 힘이 없어 점심을 일주일 동안 드시고 나서 힘을 얻는것을 보고 어르신들의 건강은 한끼 식사가 가장 중요한것을 느끼게 되었다며 야놀 테크아웃점에서는 생활 차이는 상관 하지않고 65세 어르신 누구나 회원 가입만하면 식사를 가져 갈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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