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방심은‘금물’해빙기 안전사고 구조훈련 펼쳐

입력 2018년04월17일 19시4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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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부평소방서 구조대는 해빙기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옹벽 붕괴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전했다.
 

겨울이 지난 해빙기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땅 속의 수분이 녹아 균열이나 지반이 침하되고 생활 주변의 담장, 옹벽, 축대 등 시설물의 붕괴로 이어져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번 훈련은 아파트 앞 절개지가 기온차로 붕괴되면서 낙석우려 상황을 가정해 유압구조장비를 활용한 안전조치와 인명구조 활동을 벌였다. 
 

안치환 구조대장은 “날씨가 풀리는 해빙기는 야외로 활동하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야외의 사고 위험도 함께 증가한다”며“생활 속에서 경각심을 갖고 주변의 안전위험 요소를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앱(app)이나 119로 신고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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