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채소와 친해지는 싱싱텃밭 가꾸기 교육’ 실시

입력 2018년04월18일 17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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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8일 삼산동 건강공원에서 부평구 어린이집 교사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위한 ‘채소와 친해지는 싱싱텃밭 가꾸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텃밭 작물의 종류, 텃밭 작물 심어보기, 텃밭 작물 가꾸는 법, 텃밭교육 교재를 활용한 어린이 편식예방 영양교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석한 교사들에게는 어린이집 텃밭 체험활동을 위한 모종삽, 텃밭상자, 모종, 씨앗 등의 물품도 지원됐다.
 

이 날 참석한 교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텃밭 가꾸기 체험에 대한 전문 정보를 얻게 돼 보람 있었다”며 “원아들의 건강하고 바람직한 식습관 교육을 위해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만족해 했다.
 

센터 관계자는 “체험형 식생활 교육은 평소 채소를 싫어하던 아이들에게 채소와 보다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해 준다”며 “원에서 교사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어린이 편식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평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텃밭 가꾸기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어린이집 교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영양 및 식생활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 영양 증진, 위생수준 향상 등을 위한 교육 자료 지원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719-78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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