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인천삼산경찰서와 성범죄 취약시설 합동점검 실시

입력 2018년04월19일 21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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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은 19일 인천삼산경찰서와 함께 사이버 성범죄 예방을 위해 부평구다목적실내체육관 및 부평국민체육센터에서 불법 촬영기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불법촬영, 성범죄 영상 등과 같은 성범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사이버 성범죄 예방 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 12일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이날 두 기관은 화장실·탈의실 등 성범죄 취약시설의 불법 촬영기기의 설치 여부 확인과 불법 촬영에 의한 사이버 성범죄 예방을 위한 안내 현수막 게시·스티커 부착 등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공단에서 관리하는 공원·체육시설 등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기주 삼산경찰서장도 “체육시설은 부평구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더욱 철저한 점검으로 구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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