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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장(경무관 이명교)은 19일 오후2시 도내 대표적인 컬링부 운영학교 봉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선수 10명을 격려하고, 민병하 교장·체육지도 교사·여청과장·여청계장과 함께 신학기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해마다 신학기 초는 학교폭력이 다수 발생하는 시기로 청주흥덕경찰서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관내 운동부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선후배간 폭력 여부·학교폭력 피해 여부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청주흥덕경찰서장은 도내 연습장이 없어 경북 의성으로 원정 연습을 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해마다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봉명고 컬링부 학생과 감독에 대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향후 청주흥덕경찰서는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맞춤형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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