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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 기자] 오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를 위한‘펀런앤런(Fun Run & Learn)' 행사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IAGOC), 베트남 체육회(VNOC)의 공동 주최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호앙 빈 지앙(Hoang Vinh Giang) NOC 제1 부위원장 및 OCA 부회장, 트란 반 만(Tran Van Manh) 사무총장과 OCA대표단, 임병태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홍보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 ‘하노이 암스테르담’ 중·고등학생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고 하노이TV 등 2개 방송사와 6개 언론사가 현장 취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하노이의 무더운 날씨를 감안해 이른 아침 단거리 달리기인 펀런(Fun Run)을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퀴즈쇼(Fun Learn)와  청소년기자 선발프로그램(Youth Reporter Project) 등이 잇따라 열렸다.

임병태 홍보본부장은 “지난 6일 막을 내린 제4회 인천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에서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둔 베트남 대표팀에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2019년 제18회 아시아경기대회를 개최하는 하노이에서 인천대회를 홍보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고   양국이 스포츠를 통한 협력과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