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보건소는 최근 관내 고등학교 4개교 학생 52명을 청소년 금연서포터즈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금연서포터즈는 인천시 전역에서 금연구역(시설) 내 흡연행위 신고, 금연캠페인,  PC방과 실내체육시설 흡연단속 보조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연수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금연서포터즈로 활동한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금연서포터즈를 통해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활동함으로써 청소년 흡연율을 감소시켜 건전한 금연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 청소년 금연서포터즈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많이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