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뇌물 수수 혐의 포착

입력 2013년07월23일 21시1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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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의 인사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나 교육감이 교육청 직원들에게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60살 한모 전 시 교육청 국장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은 "뇌물 공여자 진술 조서가 중요한 증거"라며 "교육감에 대한 뇌물 공여 사실도 포함돼 있다"고 밝혀 나 교육감에 대한 검찰의 소환조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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