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임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입력 2018년04월24일 21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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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24일 오전 공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이 조직의 이미지 손상과 직무수행 의욕저하를 초래하는 만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이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 나선 정은영 4대 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는 “최근 미투(MeToo) 사례를 통해 본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을 주제로 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조적인 문제라는 점을 인식하고, 조직 구성원 모두가 4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직장 내 폭력 예방의식을 강화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성희롱․성폭력 사이버 신고센터 구축 및 운영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서 제작 ▴전 임직원 대상 성희롱 예방다짐서 징구 등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방지 및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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