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인명구조훈련 실시

입력 2018년04월25일 12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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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 119구조대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월미산에서 산악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산악사고는 실족, 추락, 조난 등 221건의 사고 중 45%가 4~5월과 9~10월에 발생에 발생했다. 최근 증가하는 산림 힐링이나 등산 등 여가생활로 등산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등산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구조대원의 산악구조 기술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산악사고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목표로 등산로 현황 및  위험지역 파악, 최단 이송거리 확보를 위한 출입로 및 헬기 인계점 현황 파악,  산악용 들것 등 산악 인명구조장비 훈련, 각종 로프 매듭법 숙련, 산악지형을 이용한 등반 및 하강 훈련 등으로 실시했다.  

119구조대장(소방경 조중훈)은 “주5일 근무에 따른 여가활동 조사결과 등산이 1위를 차지해 산을 찾는 등산객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락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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