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행 여객선 하모니플라워호 백령도로 회항

입력 2013년07월23일 22시5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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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기에 밧줄 걸려

[여성종합뉴스]  23일 인천해양경찰서는 오후 3시 10분경 인천 대청도 인근 해역에서 JH페리 소속 하모니플라워호(2천71t급)의 추진기에 바닷속에 있던 밧줄이 걸려  출항 1시간 10분 만에 회항했다고 전했다.

 하모니플라워호는  승객 190명을 태운 여객선으로  인천까지 운항이 어렵다고 판단해 기수를 돌려 오후 5시 50분 백령도에 도착했다.

JH페리는 24일 오전 운항 재개한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이 밧줄은 백령도 신항 공사장을 오가는 작업 선박이 바다에 버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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