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입력 2018년04월25일 20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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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오는 5월 22일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전통사찰 등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인천 내 전통사찰에서는 총 5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6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특히 많은 인파들이 모이게 되는 석가탄신일 전에는 안전사고와 화재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전통사찰에 대한 예방대책이 필요하다.

따라서 인천공단소방서는 내달 11일까지 관내 8개 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화재와 안전사고 없는 석가탄신일을 맞이할 예정이다.

첫번째로  관내 전통사찰(목조)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해 화재위험요소 사전에 제거하고, 두 번째로 취약대상 현장 지도․방문 컨설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공단소방서장은“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재로 건축되어 화재발생시 급격한 연소와 함께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힘든 피해가 발생한다. 그러므로 석가탄신일까지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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