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2018년도 봄맞이 Clean 인천항 항만대청소 실시

입력 2018년04월26일 17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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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환경 조성을 위한 ‘Clean 인천항 항만대청소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인천항 내항 및 북항 배후단지 도로 청소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내항 부두운영사, 북항 부두운영사, 북항배후단지 입주기업 직원 등 100여명이 한마음으로 인천항 집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인천항 항만대청소’에는 도로 및 인도 청소를 위해 살수차 및 노면 청소차가 투입됐으며,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내항 및 북항 배후단지 도로 및 보도블럭 구간 전 지역을 깨끗이 청소했다.
 

이날 도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슬러지 등 8톤의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일괄 처리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항만관리팀 박무동실장은 “이번 항만대청소가 이용기업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조성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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