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동구 송림동 야적장 쓰레기 화재 신속 진화

입력 2018년04월26일 18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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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26일 오전 5시 54분경 동구 송림동 소재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 도착 12분만에 신속히 화재를 완전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출근하던 직원 김모씨(남, 60세)가 야적장에 적치해 둔 건축폐기물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 후 119에 신고한 것으로, 소방대원 7명과 소방장비 6대가 동원돼 화재를 진압하고 주변으로 연소확대되는 것을 막았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쓰레기 폐기물 처리비용 5만원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원인은 자연발화로 추정되나 자세한 원인은 현재 조사중에 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신고자의 신속한 119신고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었다.”며 “신속한 119신고와 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진압시도는 화재의 규모를 축소시킬 수 중요한 요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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