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2동, 복지사각지대 가정방문 사업'우리동네 소식통이 간다'시작

입력 2018년04월30일 12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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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 연수2동은 30일 복지사각지대 가정방문 사업인'우리동네 소식통이 간다'를 시작했다.
 

우리동네 소식통은 연수2동 복지통장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말하며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를 지원한다.

복지통장은 각 주소지(통)별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유용한 복지서비스를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동 협의체 위원은 발굴된 사각지대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결정하고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사각지대 유형을 잘 파악하고자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담당 공무원, 복지통장 또는 동 협의체 위원이 함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우리동네 소식통이 간다'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본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수시로 추진될 예정이며, 적극적인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5월부터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순회하며, 생활이 어려워 공과금·관리비를 장기체납한 주민을 위한 긴급복지사업 및 SOS 복지안전벨트 등 다양한 정보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가정방문에 참여한 복지통장은“행정복지센터 담당공무원과 함께 방문해서 상담하니 혼자 와서 상담할 때 보다 훨씬 정보전달도 잘 되었고 무엇보다 대상자가 신뢰감을 가지고 편안해 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 오늘 만난 어르신은 수시로 와서 안부도 확인하고 생활의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겠다.”고 방문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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