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취약계층 법률 지원 서비스 제공

입력 2018년05월01일 12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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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2일부터 법률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복지 서비스인 “법률홈닥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법률홈닥터는 여건상 법률과 제도로부터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구민에게 법률과 관련한 상담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해 10월부터 법무부와 지속해서 협의를 해 인력과 사무실 등의 공간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취약계층과 저소득주민은 법률상담, 법률구조 알선, 문서 작성 등 법률에 관련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추가지원이 필요한 경우 법률구조공단과 무료소송지원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누구나 평등하게 차별받지 아니한다는 헌법의 의미를 실천하며, 법률과 복지·고용이 연계돼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의 구제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률홈닥터는 서구청 제2청사 7층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설치되며,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법률 홈닥터의 도움이  필요한 구민은 생활보장과(560­42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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