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서, 경찰 사칭 강도상해 피의자 3명 구속

입력 2018년05월02일 12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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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일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이명교)는  복대동 소재 원룸으로 “성매매를 하겠다”며 포주와 여성을 유인하여 3주 상해를 가하고 현금 60만원을 강취한 청주시내 S파 조직폭력배 A씨(27세, 남) 등 3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1월5일 오전4시10분경 흥덕구 복대동소재 원룸 301호에서, ’앙톡‘이란 휴대전화 성매매 어플로 피해자와 여성 1명을 유인, 합동하여 “우리는 경찰인데 성매매 하는 놈들을 응징하겠다”며 포주의 옷을 벗게 한 다음 무릎을 꿇리고 주먹과 발로 온몸을 무차별 폭행한 후 주머니를 뒤져 현금 60만원을 강취한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에 대하여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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