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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서장 이상수)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종인)에서는 사회적 약자인 탈북민·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장 담그기 체험행사와 경로잔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사는 미원면 대신리 두리두리영농조합에서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마을주민, 외부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특히, 이 자리에는 탈북민과 이주여성, 상당서 보안협력위원 등 30여명도 함께 참석하여 한국의 전통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상수 경찰서장은 “탈북민과 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체험의 장을 마련해 준 박해순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달했고, 박해순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탈북민과 이주여성들이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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