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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018년 연수구 위생등급제 지정 활성화를 위해 위생등급제 사전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영업주들의 위생등급제 평기기준 이해 부족과 준비 서류 등에 대해 정보가 부족해 신청까지의 높은 진입장벽이 있다는 영업주들의 호소에 따라 사전컨설팅을 도입했다.

위생등급제 사전컨설팅은 위생등급제 인증을 실시하는 한국식품안전관리 인증원의 평가에 대비해 미리 보완점을 찾아주며 필요한 서류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또한, 컨설팅단의 위생등급제 평가자 양성교육 수료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영업주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위생등급제 지정활동을 통해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자율로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가지 등급 중 하나를 신청하고 이후 등급 지정 및 홍보를 통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에게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연수구에는 21개소의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가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