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소방서‘폭염기 셀프 주유취급소 등 안전실태 점검 실시’

입력 2013년07월25일 05시25분 김학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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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김학승 기자] 인천남부소방서(서장 정병권)는 폭염기에 유증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남부소방서 관내 셀프주유취급소 16개소에 대해 안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실태 점검은 최근 들어 신설 주유취급소를 셀프 형태로 설치하거나 기존의 주유취급소를 셀프 주유취급소로 전환하는 추세이고, 폭염기 온도상승에 따른 유증기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안전실태 점검의 주요 내용은 ▲고객이 직접 주유하는 주유취급소의 시설기준 적합여부 ▲위험물의 무허가 취급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및 대리자 지정여부를 중점점검하며, 위험물 취급사항 및 안전관리 사항 등 관계자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도심속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유증기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셀프주유소 이용자들 대부분이 유증기에 대한 안전상식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채 이용하고 있다. 유증기는 기름이 안개형태로 공기 중에 분포되어 있는 상태로 담뱃불이나 정전기에도 급격하게 화재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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