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 전통사찰 등 범죄예방활동 강화

입력 2018년05월15일 10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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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보은경찰서(서장 이경자)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많은 신도들이 왕래할 것으로 예상  지난14일부터 문화재 보관 장소 및 시주함 설치 장소 등 범죄 취약개소에 대해 집중 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18일까지는 범죄예방진단 및 예방요령 홍보활동을 통해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19일부터는 사찰 인근 가시적․다목적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억제하고, 문화재 도난, 화재 등 긴급상황발생 시 보은군청 문화관광과와 보은소방서 등 관련기관에 신속한 통보가 이루어지도록 긴밀한 협업 할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진영탁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우리 지역 문화재 전문털이, 시주함 털이, 방화 등 예방 순찰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주지 등 사찰 관계자들에게 만일의 사태에 항상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보은경찰서에서는  관내 전통사찰 10개소에 대해 집중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기타 사찰․암자에 대해서도 간이 진단을 실시하여, 사찰관련 범죄 및 화재 등 대형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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