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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15일 연수구 연수동에 위치한 연수푸르지오1, 2단지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훈련은 자위소방대와 공단소방서 동춘119안전센터 및 119구조대 등 소방차 6대, 인원 38명이 동원되었으며, 푸르지오 옥상 44층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농연과 화염이 보이는 상황으로 인명구조와 함께 신속하게 진압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를 발견한 자위소방대원에 의한 상황전파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진화를 시작으로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천공단소방서 119구조대 ․ 구급대 및 진압대원이 현장에 도착, 직원 대피 및 인명구조를 실시하고 펌프차, 물탱크차 등을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추현만 인천공단소방서장은“자위소방대의 초기화재진압 및 피난 대피 능력은 인명 및 재산피해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로 상당히 중요하다.”며 “앞으로 초고층건물에 대한 지속적인 훈련과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하여 초동대응능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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