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감나무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18년05월19일 14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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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가족과 함께나들이 하기 좋은 5월을 맞이해 인천항 갑문 녹지 내에서 ‘감나무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갑문 녹지를 활용한 ‘감나무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이하 감나무 가꾸기)’을 개설하여 인천시민과 함께 인천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애항심을 높이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IPA는 ‘감나무 가꾸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그동안 갑문 녹지지구에 감나무 식재, 꽃밭정원 조성, 환경정비 등을 시행하여 주변 미관을 개선하였으며, 갑문내 5만㎡의 녹지와 바다색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수변공간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감나무 분양 당일인 19일에는 29가족 70여명이 초청되어 나무 이름표 달기 행사, 갑문홍보관·입출거 선박관람 및 도시락 오찬 등 뜻깊은 행사를 갑문현장에서 진행했다.

분양된 감나무 32그루는 참여가족에게 3년간 나무 가꾸기 및 과실 수확권을 부여하고, 수확된 과실은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참여 가족 명의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앞으로도 평소 시민에게 보여주기 어려웠던 갑문개방을 확대하고,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참신하고 폭넓은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정부는 음이온제품 등 방사선 방출 위험 제품들에 대해 철저한 실태조사와 피해자 건강조사를 실시하고, 보다 강화된 안전지침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신 의원은 “방사선 제품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노약자와 일반 성인을 구분하는 정확한 내부피폭 기준마련을 위한 생활방사선법 개정을 추진하는 등 국민 방사선 안전 제도개선에 계속해서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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