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중앙자율방범대 응급조치교육 이수 및 합동순찰 실시

입력 2018년05월25일 10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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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는 24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중앙남여자율방범대 대원 50여명과 경찰관 등 총 65명이 모인가운데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 하였다.


심정지 시는 제세동이 1분 지연될 때마다 제세동 가능성은 7~10% 감소하고 5분이 경과하면 소생이 어려운 만큼 일선 현장에 투입되는 직원들이나 방범대원들에게는 중요한 교육인 만큼 추후에도 관내 파출소 방범대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윤은희 방범대장은 “실제 실습을 해 보니 위급 상황에 닥쳤을 때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실질적인 교육의 기회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을 마치고 1시간 동안 중앙자율방범대원 50여명과 함께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산책길과 후미진 골목을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시행했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피켓(9개)과 플래카드(4개) 등 홍보품을 이용해 최근 빈발하고 있는 교통 사망사고와 학교폭력 예방, 성폭력 및 보이스피싱 등 사기 예방 홍보를 함께 했다.
 

김상문 경찰서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문 밖을 나설 수 있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일” 이라며, “안전한 영동, 살기좋은 영동을 위해 경찰에 바라는 일이 있는지 늘 귀를 열고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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