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십정2동, 쓰레기 무단투기‘클린지킴이’ 위촉·운영

입력 2018년05월25일 16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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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4일 ‘쓰레기 무단투기 자율감시원(클린지킴이)’을 위촉해 운영한다.
 

이번에 위촉된 클린지킴이는 무단투기 취약 지역 주민으로, 1년 동안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계도·신고와 생활쓰레기 적정배출 주민 홍보 등을 하게 된다.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연중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지도단속과 홍보에도 무단투기 행위가 근절되지 않자 오랜 기간 해당 지역에 거주하며 그곳을 가장 잘 아는 주민에게 현장 파수꾼 역할을 맡기게 됐다.
 

김동준 십정2동장은 “클린지킴이 운영으로 무단투기를 줄이고 종량제봉투 사용률을 높여 깨끗하고 청결한 동네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점차 클린지킴이를 십정2동 전 지역으로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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