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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 의용소방대는 지난 21일  인천항1부두 오토배너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할 의용소방대원이 화재현장에 출동해 화재진압지원에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60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은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잔화정리까지 마칠때까지 약 4일간 화재현장에서 소방차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통제를 실시하였고, 화재가 장기화됨에 따라 급식차를 활용한 식수와 간식 등을 제공하여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성석 중부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은 그동안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대 도착 전 화재를 진압하는 등 지역안전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이번 뜨거운 용광로 같은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사투를 벌였던 소방대원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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