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 다중이용시설 불법카메라 범죄예방진단 실시

입력 2018년05월30일 12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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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괴산경찰서(서장 이동섭)는  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의 일환으로 관내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 공중화장실, 목욕탕 탈의실 등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스마트폰 보급 및 초소형·위장형 카메라의 구입이 손쉬워지면서 불법촬영 범죄가 점차 확산되는 추세에 발맞춰 취약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중점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진단, 비상벨 작동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불법카메라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자체·공공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과 더불어 불법 초소형 카메라 전문 탐지장비(렌즈탐지기, 전파탐지기)를 이용하여 범죄예방진단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섭 서장은“여성불안을 야기하는 여성악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불법카메라 단속뿐 만 아니라 여성불안환경 점검·개선을 통해 여성이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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