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서,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어울림 동행’청주시티투어-충북대 유학생편 실시

입력 2018년05월30일 21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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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이명교)는 지난29일 충북대 외국인 유학생 35명과 함께'체류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프로젝트'어울림 동행 청주시티투어—충북대 유학생편을 진행했다. 

‘어울림 동행’은 흥덕서-청주시 협약에 의거, 청주시티투어를 활용하여 체류외국인 대상 새로운 형태의 범죄예방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으로 금번 어울림 동행은 공군사관학교-문의문화재단지-청남대를 코스로 이루어졌다.  

외사경찰과 함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청주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교감과 소통을 통한 법률상담 등 맞춤형 범죄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체류 외국인의 조기 정착을 지원한다.

어울림 동행은 관내 중도입국자녀, 외국인 유학생, 이주여성 등 대상 및 코스, 프로그램의 다양․양질화로 연중 수시 확대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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