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객의 정보 은행원 마음데로 예금 입,출금 할수있나

입력 2008년08월07일 16시18분 이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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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정보가 새고있다 -

[여성종합뉴스] 서구 석남2동 소재 신용협동조합에서 6일 고객 최모씨의 예금이 약14만원이  신협은행원 임의로 인출되어 동명인의 대출상환금 이자로 인출되었다가 최모씨가 통장 확인결과 은행원의 실수로 인출 되었다가 입금을 시켰다고 한다 .

피해자 최모씨에 이르면 지난6월 30일에도 이자 약15만원이  같은 방법으로 인출 되었다가 입금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피해자 최모씨는 있을수 없는 일이라며 고객의 정보가 동명이인 이라고 이름만 보고 주민등록번호는 확인도 하지 않고 이루워 졌다며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은행직원의 실수로  정보가 누출되고 고객의 재산이 임의로 인출 되고 입금 된것을 용납할수 없다고 한다.

또한 최모씨는 본인  앞으로 대출을 받고 언니 최모씨가 상환을 하기로 하고 자동이체를 언니 최모씨앞으로 해놓은 상태에서 대출을 받았고 2달간 언니 최모씨가 이자 상환을 못해하였고 언니 최모씨는   은행창구를  찿아 가 상환을 하였으나 본인이 이자를 상환했다고 은행직원이 말을 하였고 언니 최모씨는 누가 와서 상환을 했냐고 하니 본인(동생) 최모씨가 직접와서 상환 하였다고 했다.

언니최모씨는 동생에게 전화를 통해서 확인결과 상환한적도 은행을 방문한적도 없다고 했다.

언니 최모씨는 은행측에 따져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항의를 하였고 은행측에서 는 연락도 않돼고  해서 동생최모씨의 통장에서 인출을 하였다고 하였다.

언니 최모씨는 이체통장이 내것으로 되어있는데 어떻게 동생최모씨의 통장에서 인출을 할수가 있냐며 담당과장 00씨에게 항의를  하였더니 담당과장은  신용불량자로 만들지 않은것을 고맙게 생각하라며 엄포까지놓았다고 한다.

신용협동조합 이사장  강모씨를 찾았더니 휴가중이라고 하였다.

요즘같이 험난하고 개인의 정보가 유출되는 세상에서 은행원의 실수로 한번도 아니고 서너번씩의 정보가 유출되는 이러한 불상사는 없어야 될것으로 본다며 금융감독원에 고발을 검토중이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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