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찾아가는 119소방안전체험장’ 운영

입력 2018년06월01일 12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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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 31일 인천 내항 8부두에서 제23회 바다의 날 행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체험장을 열어 놀면서 안전을 익히고 배워 안전의식을 신장시키고자 추진되었으며, 특히 최근 폭행으로 인한 구급대원 순직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홍보하고 구급대원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방화복 입기 체험 및 포토존 운영,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 대피 훈련 및 화재 대응 요령 교육, 구급대원 폭행 방지 포토존 및 응원메시지 전달, 구급차 및 기동복 종이접기 , 심폐소생술 교육 , 인천시캐릭터와 함께하는 소방 타투 스티커 체험 등을 추진했다. 

방화복 입기 체험을 했던 한 시민은 “직접 방화복을 입고 3분 동안 걸어봤는데 숨을 쉬기조차 힘들었다.”며 “실제로 화재현장에 들어가는 소방대원들이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119구급대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긴 한 시민은“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시는 소방대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립니다. 119구급대원은 대한민국의 영웅이십니다!”고 전했다.
 
박성석 중부소방서장은 “소방안전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문턱을 낮춰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체험의 장을 확대ˑ운영하겠다.”며“또한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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