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2018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증진 위한 감각통합훈련 교사 연수' 실시

입력 2018년06월04일 13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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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연제곤)은 지난 1일 인천소래초등학교에서  '2018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증진을 위한 감각통합훈련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통합교육 세팅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감각통합 활동을 익힘으로써 장애유아와 비장애유아들이 함께 감각 발달과 신체・운동 기능을 향상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장애유아는 신경기제 발달이 취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속적인 자극을 통해 감각 반응과 운동 기능의 연결을 활성화시켜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취지에서 본 연수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에서 유치원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적용할 수 있는 감각통합훈련 활동들로 구성되었다.
 

강의를 맡은 감각통합훈련 전문가 황선미 원장은 ‘움직이면서 몸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전정감각), 팔과 다리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고유감각), 몸이 어떤 상태인지(내장감각)을 통합적으로 느끼는 것은 생존과 안전에 직결되는 동시에 세상을 이해하고 사회적이고 능동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는 중요한 동력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원은숙 초등교육과장은 “발달 초기 단계에 최적의 지원을 통해 장애유아의 잠재된 능력과 발달 가능성을 충분히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형태의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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