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모집

입력 2018년06월04일 16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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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4일부터  17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등 주요 물놀이 해수욕장 등에서 안전사고에 대비해 소방공무원과 민간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 운영하여 인명구조 및 예방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으로 나뉘어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8월 27일일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한다.

이들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계도, 초기 수상인명구조 및 수중인명구조 지원 ,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예방순찰, 응급환자 기초응급처치, 미아 찾기 등 이용객 편의제공 활동을 한다.

지난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8월 24일 영흥면 장경리 해수욕장 1km지점에서 카약을 타다 썰물로 인해 해변가로 나오다가 탈진이 되어 고립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바 있다. 

수난구조요원은 수난구조관련 업무 1년 이상 종사자, 유관기관 단체 발급 자격증 소지자, 수상구조 및 응급처치 등 관련학과 재학생이나 졸업(이수)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수변안전요원은 NGO회원, 대학생 및 의용소방대원, 건강상태가 양호한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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