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청-부평소방서, 시민공원에 구급함과 소화기함 설치로 협업 강화

입력 2018년06월04일 20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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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와 부평소방서가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함과 공원구급함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전했다.
 

이번에 설치한 공원구급함과 소화기함은 부평구 공원녹지과의 협업을 통해 부평구 갈산공원과 부영공원에 각각 설치됐다.
 

특히 사전 현장조사를 통해 공원 내에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 텃밭임을 고려해 눈에 쉽게 띄는 디자인과 누구나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텃밭으로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공원 구급함은 압박붕대와 거즈, 지혈제, 소독제, 일회용 비닐장갑 등 19종 26점이 들어있어 부상 시 응급처치에 사용할 수 있으며, 소화기함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하게 찾는 공원에서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협업한 안전 사례로 시민들에게 와 닿는 안전을 발굴하고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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