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지하철역사 재난 유형별 합동소방훈련 실시

입력 2018년06월04일 20시32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4일 원인재역사(연수구 연수동 소재)에서 지하철 역사 맞춤형 대응 매뉴얼에 의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대원 및 원인재 역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인재역(인천선) 지하1층 대합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농연이 분출되고 전동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 인명대피 유도 및 사고유형별 대처능력 배양, 자체 소방․방화시설 등을 활용한 훈련, 화재진압장비를 활용한 진압활동 전개 ,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등 이론적인 교육뿐만 아닌 실제적인 체험위주로 중점 실시했다.

한편 인천공단소방서는 지하철 역사 등 재난유형별 소방훈련을 추진하여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과 통합적 대응역량 배양을 위하여 다양한 유형의 현실성 있는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훈련 후 “철도시설에 특성상 각종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철역사 관계자와 지속적인 현지적응훈련을 정례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