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소년 쉼터 가출소녀 강제 추행 신고 접수

입력 2013년07월27일 16시5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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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신고 “쉼터 선생님한테 추행을 당했다”

[여성종합뉴스] 지난 26일 인천시 연수구 청소년쉼터 사회복지사가  지난 25일 밤 11시쯤 가출소녀 2명이 인천시 연수구의 한 청소년 쉼터에서 “추행을 당했다”며 경찰 112상황실에 직접 신고해  경찰이 사실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신고한 A(15·여)양과 B(15·여)양은  112신고로 “쉼터 선생님한테 추행을 당했다”고 신고 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쉼터 2층 숙소에서 자고 있는데 새벽 1시쯤과 아침 6시쯤 2차례 C(24·사회복지사2급)씨가 자신들의 신체 일부를 만졌다고 주장,하고 C 사회복지사는 잠을 깨우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이들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청소년 쉼터는 인천시가 종교단체에 위탁 운영하는 시설로 시는 년 2억 1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운영, 가출 청소년들에게 숙소나 먹거리 등 기초생활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경찰은 쉼터 CCTV를 분석하는 한편, A양과 B양, C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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