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지하철 화재 대비 도원역 소방합동훈련 실시

입력 2018년06월05일 13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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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 송림119안전센터는 지난 4일 오후 2시 도원역에서 지하철 화재 대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소방장비 3대와 소방대원 12명이 동원돼 원인 미상의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해 신속한 인명대피 유도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지하철 관계자의 시민대피유도 등 초기대응력 향상과 소방·경찰·군 등 유관기관간의 협조와 지원체제 구축 등 사고수습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중점훈련사항으로는 화재 상황전파 및 초기진화, 승객 대피유도 및 구조, 부상자 응급처치 및 이송, 자체 소방시설 등을 활용한 화재진압 ,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재효 송림119안전센터장은 “실제 재난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위소방대의 화재대처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자위소방대는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등 자체소방시설의 사용법을 철저히 숙지해 지하철 역사를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가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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