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노후 자전거 도로 보수 공사

입력 2018년06월07일 12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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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는 지난 2월 보수 대상 도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우선적으로 보수가 시급한 3개 노선을 정비하기로 했다.
 

구는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 보수 및 보도환원 공사를 시행한다.
 

노후화된 도로로 자전거 주행이 불편했던 길주로 494(뚜레주르~부평구청~부개욱일@)와 굴포천(진산초교사거리 서해그랑블5단지 앞) 구간 도로를 재포장 하고, 보도 폭이 협소해 보행자가 불편을 겪어왔던 부영로(장고개삼거리 한국아파트 앞)는 보도로 환원하는 공사를 한다.
 

이번 공사는 7월 초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현장점검을 추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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