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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7일 3층 회의실에서 소방서 위원 7명과 동아병원 응급의학과장 박영훈 구급지도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구조ㆍ구급대원의 감염방지와 감염병 대응을 위한 2018년 상반기 구조ㆍ구급대원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염방지위원회는 구조ㆍ구급 활동 중 감염방지 대책과 감염병(의심) 환자 이송절차, 119감염관리실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구급차 소독, 구조ㆍ구급대원 현장 활동 중 애로사항 청취와 건강검진ㆍ예방접종 등을 논의했다.
 

문기식 서장은 “구조ㆍ구급 활동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원으로부터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송환자의 2차 감염 차단을 위해 119구조ㆍ구급대원 운영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