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보건소,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사업 추진

입력 2018년06월09일 09시57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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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보건소(소장 박명희)는 시흥시약사회와 함께 2018년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노인 인구의 증가로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복합 질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치료를 위해 여러 가지 약물을 병용하여 복용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안전한 복약습관을 위한 정보제공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흥시보건소와 시흥시약사회는 그동안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올바른 약물 사용을 위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그 범위를 대폭 확대하였다.
 

경로당과 복지관 등을 선정하여 개인별 복약 상담 및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지속 실시하는 한편, 2018년도 신규 사업으로 시흥시약사회 소속 전문 강사들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에 방문하여 약물복용 실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약물치료를 이행하게 도와주는 방문약료 서비스도 추진한다.
 

이번 취약계층 방문약료사업 추진을 위하여 시흥시 약사회 소속 약사들은 경기도 약사회의 강사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2인 1조 5개 반을 편성하여 대상자(55명)를 6월 1일부터 약 5개월에 걸쳐 3회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6월 1일 방문약료를 받은 매화동 주민은 “전문약사에게 자세하고 친절한 상담을 받을 기회가 생겨 정말 만족하고 감사하다.”며 2회차 방문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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