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안심수학여행 119요원 동행‧지원 서비스 마쳐

입력 2018년06월12일 21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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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관내 학교들의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안전한 수학여행을 지원하는‘119가 동행하는 안심수학여행’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119가 동행하는 안심수학여행은 소방관서와 학교 간 업무협약을 통해 119소방대원들이 전문안전요원으로 동행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7일부터 1박 2일간 관내 청학초등학교 수학여행(경기도 용인)에 구조대원(소방위 장인선), 구급대원(소방교 최정석) 등 2명이 안심 동행했다.

앞서,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관내 중앙초등학교 수학여행(강원도 고성)에 2명의 구조‧구급대원이 동행한 바 있다.

지원 활동으로는 공동숙소 안전점검 ,안전사고 긴급구호 및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 ,여행지 담당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운영 등이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지난 세월호 사고 이후 수학여행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학생, 교사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안심할 수 있는 수학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철저한 안전관리 및 신속한 대처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수학여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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